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상 저온/사례 (문단 편집) ===== [[2022년]] ===== [[봄|봄철]]은 지속적인 고온으로 인해 [[1998년]]과 동일한 역대 2위를 기록했고, [[6월]]과 [[7월]] 극심한 [[폭염]]과 [[열대야]]로 인해 높았고 [[9월]]도 중순으로 다소 높았고 [[11월]]은 평년보다 매우 높았으며, [[3월|3]]~[[11월]] 중 그나마 월전체 고온이 아니었던 [[8월]]과 [[10월]]도 이상 저온이 있었으나 월평균은 평년과 거의 비슷했지만, [[2월|2]], '''[[12월]]'''의 [[겨울|겨울철]] [[이상 저온]]이 강했다. 3월을 제외하면 [[2005년]]과 판박이이면서도 모든 달이 2005년보다 높았다.[* 1월, 8월, 10월처럼 큰 차이 없는 달도 있지만 5월, 7월, 11월처럼 2005년보다 확실히 높은 달도 있었다.] 즉 대체로 고온이 강했지만 저온도 다소 존재했고 2월은 저온이 지속되어 하순까지 추위가 이어졌으며 [[11월 30일]]부터 급락해서 [[12월]]에는 이상 고온이 거의 없이 지속적인 [[한파]]가 찾아와 월평균이 매우 낮았으며 결국 전국 월평균 기온은 12.9℃, 서울 월평균기온은 13.2℃로 높았지만 순위권은 아니고 2020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.[* 2020년의 기후와 겹치는 부분도 다소 있다. 1월 하순 이상 고온, 3월 초이상 고온, 6월 하순의 강한 더위, 8월 초순의 중부지방 중심 강한 폭우, 9월 상순/하순의 평범한 날씨, 조금 낮았던 10월, 11월 중순의 초이상 고온, 12월 중순의 초이상 저온 등이 겹친다. 하지만 2020년은 연초를 중심으로 강한 이상 고온을 보였다면 2022년은 겨울철은 대체로 저온, 그 밖의 계절은 대체로 고온을 보였다.] 만약 2월[* 1일, 8~14일, 25~28일 제외], 6월 14~15일, 8월 28~30일, 10월 10~11일, 18~20일, 11월 30일~12월이 없었더라면 연평균기온이 매우 높았을 수도 있었다. * [[1월]] 일부[* [[1월 1일|1일]], [[1월 11일|11]]~[[1월 14일|14일]], [[1월 17일|17]]~[[1월 20일|20일]], [[1월 29일|29일]].] - [[한파/대한민국]] 문서 참조. [[1월]] 전국 평균 기온은 -0.8°C, [[서울특별시|서울]]은 -2.2°C로 평년과 비슷했으며 그 밖의 인천 및 충남 서해안, 전남 서해안 지역은 조금 낮았다. 다만, [[서울특별시|서울]]에서 의외로 최저 극값이 -11.3°C[* [[1월 12일]] 기록]에 그쳐 [[한파]]일수가 기록되지는 않았다. * [[2월]][* 특히 '''[[2월 16일|16]]~[[2월 17일|17일]], [[2월 23일|23일]].''' 단, [[2월 1일]], [[2월 9일|2월 9]]~[[2월 14일|14일]], [[2월 25일|2월 25]]~[[2월 28일|28일]] 제외.] - [[한파/대한민국]] 문서 참조. 2월 1일에 눈 온 후 다시 기온이 떨어졌으며 5일에는 서울 -9.7°C로 내려갔다. 이 여파로 [[1월 31일]]부터 [[2월 6일]]까지의 전국 평균기온은 -1.8°C로 평년보다 1.2°C 낮았다. 그리고 8일부터 기온이 올랐으나 15일부터 다시 내려가 [[2월 17일]]에는 서울이 무려 -10.7℃, 대전이 -10.6°C까지 떨어졌다. [[2월 18일|18일]]에도 복사냉각으로 [[서울특별시|서울]] -8.0°C, [[대전광역시|대전]] -9.6°C, [[수원시|수원]] -10.0°C, [[춘천시|춘천]] -13.3°C, [[대구광역시|대구]] -9.3°C로 내려갔으나 오후부터 평년 수준을 잠시 회복했다.[* 지난해 이맘때 추위보다도 조금 더 낮다.] 그러다가 [[2월 19일|19일]] 오후부터 내려가 20~22일에 [[서울특별시|서울]] 기준 -8도 안팎의 추위가 왔고 낮기온도 겨우 0~1°C 안팎이었으며 2월 23일에는 서울에서 최저 '''-10.0℃'''까지 내려가 [[2월]] '''하순'''에도 영하 두 자릿 수를 기록했다. 심지어 최고기온까지 -0.6°C로 영하였다. 24일까지 추위가 이어지다가 25~28일은 평년보다 조금 높은 수준으로 회복되어 저온 현상은 끝났다. 그래도 한파가 더 강해 [[2월]]은 [[서울특별시|서울]] 기준 -1.1°C로 평년보다 1.8°C 낮았으며 [[21세기]]에서 5번째로 낮았다.[* 그러나 1980년대나 그 이전으로 가면 평년 수준이나 마찬가지다. 과거 평년 기온이 현대에 와서 저온 취급을 받을 정도로 온난화 현상이 심해졌다는 증거이기도 하다. 그리고 2월 -1.1도 현대에도 심한 저온수준은 아니며 현대에도 기록된다.] 전국도 -0.1°C로 평년보다 1.3°C 낮았다.[* 이는 [[1973년]] 기상관측이래 최저 15위에 해당되는 기록이다.] 만약 11~14일과 26~28일이 [[이상 고온]]이 아니고 이때도 평년보다 낮았다면 [[2005년]], [[2012년]]을 넘어 21세기에서 가장 추운 [[2월]]이 되었을 것이고 더 나아가 지난달인 2022년 1월보다도 추웠을 가능성도 있었다. 그리고 5년만에 전년도 [[12월]]보다 낮은 [[2월]] 평균기온을 기록했다.[* 다만 서울 기준 최저기온 극값은 [[12월]]이 -15.5°C로 [[2월]] -10.7°C보다 낮았다. 그러나 반대로 생각해보면 [[12월]]에는 몇몇 [[봄]][[가을]] 날씨를 보인 날이 있었고 고온도 길게 이어졌으나 [[2월]]에는 11~14일과 월말이 고온이었음에도 [[12월]]과 달리 월 내내 [[겨울]]이라 부를 수 있는 날씨가 길게 지속되었고 [[12월]]보다 고온을 보인 날도 적었다.][* 그러나 같은 해 12월은 2월보다 더 낮게 기록될 가능성이 농후했고, 결국 낮게 기록되었다.] * [[3월]] 일부[* [[3월 6일|6일]], [[3월 19일|19]]~[[3월 21일|21일]], [[3월 23일|23일]].] - 특히 4일은 [[이상 고온]]을 보였으나 5일부터 기온이 크게 내려가 6일에 서울에서 -2~3°C, 대관령에서 -9~10°C까지 떨어지는 꽃샘추위가 찾아왔고, 이후 19~21일에도 기온이 내려가서 서울의 최고기온이 한 자리 수에 그치는 이상 저온이 찾아왔다. 특히 19일에는 서울에도 적설이 기록되는 눈이 내렸으며 21일에는 최저 기온이 -0.3°C를 기록하였다.[* 3월 하순 영하로는 2019년 3월 24일(-0.8도) 이후로 3년 만이다.] 바로 전에 이상 고온 현상이 찾아왔던 것과 비교하면 천지 차이이다. 그러나 24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갔고 8~17일의 이상 고온 여파가 커서 서울, 전국 모두 월평균기온은 7.7°C로 2020년과 동일했다. * [[4월 29일|4월 29]]~[[4월 30일|30일]] - 4월에는 평년보다 매우 높았으나 4월 29일에 비가 오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[* 강원 산지에는 때아닌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.] 4월 초중순 날씨를 보였다. 그러나 9~13일과 23~26일의 이상 고온 여파가 너무 커서 4월 기온은 13.8°C로 역대 2위였다. * [[5월]] 일부[* [[5월 1일|1]]~[[5월 3일|3일]], [[5월 8일|8일]], [[5월 14일|14]]~[[5월 15일|15일]]. 남부지방은 [[5월 9일|9일]]도 포함] - 5월 극초반에 저온현상이 찾아와 2일에는 대관령의 일평균기온이 '''3.7°C'''에 불과했고, 5월 3일에는 대관령의 최저 기온이 '''-2.7°C'''를 기록하여 작년보다도 최저 극값이 낮았으며[* 이보다 더 낮은 기온 기록은 [[1977년]] [[5월 16일]]의 사례가 있다.], 서울 역시 [[2021년|작년]]만큼은 아니지만 5월 1일의 최저기온이 '''7.9°C'''를 기록하였고, 낮 기온도 19.2°C에 그쳤으며 일평균 기온도 13.4°C로 4월 중순 날씨를 보였다. 2~3일에도 전국이 최저기온 한 자리 수, 내륙은 5°C 안팎이었고 최고기온도 낮은 편이었다. 그러나 5월 4일 이후로 다시 평년 이상의 기온을 보였으나 8일에는 흐린 날씨로 기온이 떨어져 아침에는 평년 수준의 기온을 보이다가 낮에는 서울의 최고 기온이 18.2°C에 그쳤으며 강원도 지역에도 저온이 찾아와 강릉의 최고기온이 17.7°C, 대관령의 최고기온이 12.8°C에 그치며 전국적으로 이상 저온이 찾아왔다. 그러나 9일 이후에 서울은 최고 기온이 24~26°C까지 올랐으나 반대로 남부 지방은 9일에도 저온이 이어져서 8일 최고기온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졌다. 그러다가 5월 13일 저녁부터 바람이 불어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했는데, 5월 14~15일 아침에는 8~12°C를 기록했고 14일 최고기온도 서울 20°C 등으로 4월 하순 수준을 보인 곳이 많았으나 경상도 지역은 평년과 비슷했다. 그러나 17일 이후에는 서해안을 제외하면 강한 고온을 보여서 결국 평년보다 높았다. * [[6월]] [[6월 4일|4]]~[[6월 15일|15일]](영남, 영동 지방)[* 영월은 [[6월 2일|2일]]도 포함. [[6월 6일|6]]~[[6월 7일|7일]], [[6월 14일|14]]~[[6월 15일|15일]]은 전국 모두 포함.] - 6월 2일까지 이상 고온을 보이다가[* 최저 9.1°C인 영월 제외] 3일에는 동해안 지역의 최고기온 한정으로 저온을 보여 강릉의 최고기온이 22.8°C에 그쳤으나 5일에는 더 심해져, 대구의 최고 기온이 '''19.3°C''', 부산의 최고기온이 '''19.1°C''', 제주시는 23.0°C에 그치는 이상 저온이 찾아왔고, 6일에는 서울의 최고기온이 24.5°C로 5월 하순 수준의 날씨를 보여서 조금만 낮았으나[* 그래도 일평균은 20°C 미만이었다.] 대전, 대구 등은 21~23°C이고 특히 강릉은 6일 0시에 최고 기온 19.0°C를 찍은 후 낮이 될수록 도리어 기온이 '''더 낮아져''' 낮 최고기온이 '''14~15°C'''에 그쳤다.[* 이는 '''4월 상순''' 수준이다.] 이 여파로 다음날 아침 최저기온이 14.5°C를 기록하여 5월 중하순에 해당하는 날씨를 보였으며 7일 낮 최고기온도 '''17.5°C'''에 그쳐 4월 중순에 해당하는 날씨를 보였으며, 부산도 최고기온이 '''21.6°C'''에 그쳤다. 금산은 최고기온이 무려 '''17.4°C'''로 4월 초중순 수준이며, 대관령은 일평균기온이 '''8.9°C'''에 불과했다. 다음 날인 8일에 중서부지방은 기온이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했지만 동해안 지역은 저온 현상이 이어져서, 강릉은 아침 최저기온이 '''13.3°C'''까지 내려갔고 부산도 최고 기온이 '''21.0 °C'''에 그쳤다. 9일에도 대구의 최저기온이 13.3°C까지 떨어졌다. 이러한 동해안과 영남의 저온 현상은 9일까지 이어지다가 10일에 풀렸다. 그러나 13일부터 남부지방과 동해안은 중서부지역과 달리 다시 기온이 내려가서 13일 대구는 일평균이 '''19.9°C'''였고 14일에는 전국 대부분으로 확산되어 대전, 전주는 일최고기온이 20~21°C 정도, 낮최고기온은 18~19°C로 4월 중하순까지 내려갔고 대구는 일최고기온이 '''19.2°C''', 낮최고기온은 17°C로 대구 기준 '''4월 초''' 수준이다. 일평균기온도 '''16.9°C'''[* 오후 3시에 16°C였으며 여름이 덥다는 대구에서 6월 중순에 16°C대의 일평균이 나온 것은 경이로운 기록이다. 서풍인 4~5월과 달리 동풍으로 전환되는 6월에는 동풍이 강하면 일시적으로 저온이 나타날 수 있긴 하지만, 그래도 기록적이다. 잠시나마 2020년 7월 13일이 재현된 셈.]로 '''4월''' 하순 수준으로 낮았으며 진주도 최고기온이 '''18.0°C'''에 그쳤다. 영동 지역도 예외가 아니라 속초, 동해, 강릉의 최고기온이 19~20°C였으며 최저기온도 14~15°C대였다. 15일에도 전남과 제주를 제외하고 저온인 편이라 최저기온은 서울, 수원 14.9°C, 춘천 14.5°C, 대전 15.4°C, 대구 15.6°C, 속초 13.7°C로 매우 내려갔고 강수로 수도권과 영서지역은 최고기온도 오르지 못해 18~21°C를 보였다. 서울의 최고기온이 '''20.1°C'''에 그쳐 4월 하순의 날씨를 보였다.[* 이조차도 밤까지 기온이 올라서 그렇게 된 것이다. 낮 기온은 18~19°C에 불과했다.] 그 밖의 지역도 수원 21.4°C, 춘천 '''18.5°C''', 동두천 '''17.8°C'''[* 50일 전인 4월 26일보다 12.5°C 낮다.]를 기록했으며 특히 속초시는 '''16.6°C'''로 아예 4월 상순~중순 날씨를 보였다. 그러나 16일에 평년 수준으로 회복되었다. 그 이후 17~22일에는 대구에서 '''34~37°C''' 폭염이 연속으로 찾아왔고 전국적으로 폭염을 보였으며 26일 이후에는 열대야(또는 거기에 근접한 최저기온)까지 합세해서 이 이상 저온을 크게 상쇄하고도 남았으며 장마가 와도 오히려 후텁지근해서 결국 월평균기온은 매우 높았다.[* 물론 서울과 인천쪽은 16일, 18~19일, 24일, 29~30일도 최고기온 한정 저온현상을 보이기도 했으나 16일을 제외하면 최저기온은 오히려 높아 일평균도 평년이었다.] * [[7월]] [[7월 13일|13]]~[[7월 15일|15일]] 동해안[* 13일은 동쪽 지역 전체], [[7월 18일|18일]][* 서울, 경기북부, 제주도 제외], [[7월 21일|21]]~[[7월 24일|24일]] - 7월 상순은 최고기온 뿐만 아니라 최저기온마저 매우 기록적이여서 서울의 평균기온이 '''28.3°C'''로 상위 1위를 기록하였다. 하지만 13일에 비가 오면서 동쪽 지역은 저온이 찾아왔다. 춘천의 최고기온이 25.3°C에 그쳤고, 강릉은 13~14일 2일 연속 최'''고'''기온이 '''24.5°C'''에 그쳐 '''5월 하순''' 수준의 날씨를 보였다. 이 외에도 홍천의 최고기온이 23.6°C, 대전의 최고 기온이 26.4°C에 그쳤다. 대구도 최저 22°C에 최고 기온이 27°C에 그쳤다. 7월 18일에는 오랜만에 남부지방에 장맛비 다운 장맛비가 오후까지 다소 강력하게 내렸는데, 덕분에 서울, 경기북부, 제주도[* 이 쪽은 29~32°C로 더운 편이라 2년 전 이맘때와 비슷했다.] 제외한 지역이 낮 최고기온이 22~24°C 정도로 꽤 시원했다. 21일에는 블로킹으로 인한 찬 공기와 강수로 저온현상이 일어났는데, 서울 최저기온이 20.8°C[* 이는 2022년 7월 최저극값이였다. 일반적으로 초중순에 최저 극값이 기록되는 것을 감안하면 흔치 않은 기록이다.]를 기록했다. 그리고 오후가 되었음에도 기온은 크게 오르지 않아 30~33°C를 기록한 대구와 경상남도를 제외하면 낮기온 23~27°C에 머물렀으며 서울의 최고기온도 '''25.2°C'''[* 이마저도 저녁때 오른것이며 낮시간대에는 23°C대에 그쳤다.]에 그쳤다. 특히 불과 어제(20일) 낮기온이 30~33°C까지 치솟으면서 상당히 더웠기에 체감온도는 더욱 낮았고 6월 중순 이후 한달여만에 보인 이상 저온이다. [[대서]]를 전후한 22~24일에도 27~28°C대로 평년보다 낮은 편이었다. 오히려 '''[[하지]]'''와 [[소서]]가 더 더웠다. 그러나 25일 이후 서쪽 지방(특히 서울)을 중심으로 더위가 찾아와 이 저온에도 불구하고 결국 서울의 7월 평균기온은 27.3°C로 역대 5위를 기록했고 21~24일도 평년보다 높았다면 2018년 수준의 평균기온을 기록했을 수도 있었다. * [[8월]] [[8월 24일|24]]~[[8월 31일|31일]][* 특히 '''[[8월 28일|28]]~[[8월 30일|30일]]'''. 중부지방은 [[8월 9일|9]]~[[8월 11일|11일]], [[8월 13일|13일]]도 포함.] - 8월 1째주에는 남부지방과 제주도 등은 강한 [[폭염]]이 찾아왔으나 서울은 4일 32.9°C에 그쳐서 19년만에 8월 폭염이 없었다. 그리고 9일~11일에는 중부지방의 경우 [[2022년 중부권 폭우 사태]]로 인해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여 [[8월 9일]]에 [[서울특별시|서울]]의 최고 기온이 26.5°C에 그쳤으며, [[인천광역시|인천]]은 더 낮아, 최고 기온이 25.9°C에 그쳤다.[* 남부지방도 9~11일간 흐린 날씨를 보여 최고기온이 내려갔으나 여전히 더웠고 제주도는 아예 폭염을 보였다.] 이에 그치지 않고 8월 9일부터 북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여 북한 북부 산지의 최저기온은 '''한 자릿수대'''를 기록했고 백두산은 무려 '''-1°C'''를 기록했다. 또한 8월 10일 서울의 최저기온은 '''21.4°C'''를 기록했고 경기북부와 강원산간지방은 20°C 이하를 기록했다. 평양도 15°C로 내려갔다. 그리고 9~11일간 최고기온도 26~28°C로 낮았다. 이러한 저온 현상은 [[8월 12일]]에 잠시 일사로 인해 누그러지다가 [[8월 13일]]에 비가 와서 다시 찾아왔다. 이후 [[8월 14일]]부터 저온 현상은 주춤해졌다가 [[8월 22일]]에 청송 '''14.1°C'''로 가을 날씨가 나타났고 대구도 18.9°C를 기록했으나 일교차가 커서 두 지역 모두 최고기온은 32°C 이상의 더위가 나타났다. 봉화도 16.2°C를 기록했다. 그리고 [[8월 24일]]에는 충청도와 영남 지역에서 저온현상이 찾아와 대전은 25°C를 기록했고 대구는 22°C[* 10월 초중순 수준이다.]의 초이상 저온을 보였으며 12시에 20도 이하로 내려가기도 했다. 올해 45일의 폭염일수를 기록한 것과 대조된다. 그리고 [[8월 25일]]에는 수도권 등 중부 지방에 비가 내리며 서울의 최고기온이 11시 24°C를 기록했고 오후에 22°C대로 내려갔으며 춘천, 수원, 파주, 인천 등 중부지방 최고기온이 23~24°C대로 25도 미만이며 심지어 강화도는 정오 한때 20도 미만으로 떨어져서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고 밤에는 충남 지역에서 20도 밑으로 떨어져 26일에는 대전이 '''16.7°C''', 서울도 19.9°C로 내려가 내륙 대부분 지역이 20°C 아래로 내려갔다. [[8월 27일]]에는 새벽에 수도권에 비가 오면서 급락했고 서울 최저기온이 17.6°C를 기록해서 상당히 낮았다. 그리고 맑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최고기온이 24~27°C를 기록하며 9월 중순 정도의 기온 분포를 보였다. 설악산에도 최저 기온이 '''7.5 °C'''를 기록하였고 파주도 14.2°C까지 내려갔다.[* 2017년 8월 29~31일과 비슷.] 다음날인 [[8월 28일]]에는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'''16.1°C'''[* [[2016년]] 8월 31일, [[2017년]] 8월 30일과 같은 기록이다. 그 중 전자(2016년 8월 31일)의 경우는 강수의 영향으로 최고기온이 아예 '''20°C'''를 넘기지 않는 초이상 저온을 보였다. 그리고 [[2008년]] 8월 22일, [[2009년]] 8월 31일과도 비슷하다.]를 기록했고 이외에도 춘천, 진주 '''13.7°C''', 대전 '''15.3°C''', 대구 16.2°C, 광주 17.2°C, 파주 '''12.4°C''', 심지어 [[폭염]]이 극심했던 [[제주시]]조차도 21.1°C 까지 떨어지고 심지어 대관령면에는 '''7.0°C''' 까지 떨어져서 [[2022년]] 한반도에서 찾아온 이상 저온 중 강한 이상 저온이 나타났다. 다만 오후부터 한기가 물러가자 최고 기온은 25~29°C로 높아 일교차는 다소 큰 편이었다. 심지어 서울은 28.4°C까지 올라 24~31일 중 최고기온이 가장 높아 아침과 대비되었다.[* 최고기온 마저도 평년 수준이다.] 일평균 기온도 25~31일 중 26일 다음으로 가장 높았다.[* 이는 2021년 5월 30일, 1991년 8월 28일과 비슷하다.] 그러나 29일에는 흐린 날씨 및 강수로 일사가 저지되어 오전에 전국 최저기온이 20°C 미만을 보였기 때문에 남해안과 [[부울경]],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20~24°C를 보였으며 서울도 22.5°C에 그쳤다.[* 그러나 양산시는 30°C까지 올라 이 저온과 대비를 보였다.] 이에 끝나지 않고 [[8월 30일]]에는 강력한 초이상 저온이 찾아오는데, 새벽부터 비가 와서 서울은 17.9℃까지 떨어졌고 낮에도 18~19°C대를 보였으며 최고 기온도 0시 '''20.3°C'''에 불과했고 일평균은 '''19.1°C'''를 기록해서 5년만에 20도 아래를 기록했다. 특히 29~30일은 최고기온이 '''10월''' 날씨를 보였다. 8월 마지막 날인 31일에도 흐린 날씨로 전국적으로 최고기온이 22~26°C를 기록했다. 이에 따라 8월 평균기온은 제주도, 강릉, 양산시를 제외하면, 심지어 남부 지방도 평년과 비슷했다. 결국 서울 평균 기온은 25.7°C로 [[2021년|작년]]보다도 낮았고 평년보다 0.4°C 낮았으며 1981~2010 평년값과 같았다. 하순도 '''23.4°C'''로 하위 23위이며 저온이였던 작년보다 더 낮았고 일부 영남 내륙은 이른 더위가 강했던 '''5월''' 하순보다도 낮았다. 전국 역시 25.3°C로 평년과 비슷했으며(0.2도 높음) 1981~2010 기준으로도 25.5°C로 0.4도만 높았다. 그러나 9월 1일이 되자 서울은 맑은 날씨로 인해 30도를 넘는 늦더위가 와서 저온현상은 해소되었다.[* 2016년, 2017년도 30도를 넘지는 않았지만 9월 1일이 되자 저온현상이 해소되고 평년 수준으로 회복했다.][* 그나마 8월 말~9월 특성상 습하지는 않고 건조하게 뜨겁기만 해서 그늘에 가면 크게 덥지는 않았다. 물론 9월 중순에는 습하긴 했다.] * [[9월]] 일부[* [[9월 1일|1]]~[[9월 3일|3일]](남부지방[* 전라도는 9월 2일까지]), [[9월 4일|4]]~[[9월 6일|6일]](중부지방), [[9월 21일|21]]~[[9월 24일|24일]].] - [[8월]] 하순의 저온현상이 9월 1일이 되자 중부지방, 특히 서울은[* 서울은 아예 해소되다 못해 30도를 넘어 늦더위가 찾아왔다.] 해소되었으나 남부지방은 태풍 [[힌남노]]의 전면 수렴대의 가장자리로 일사가 차단되어 [[이상 저온|저온]]이 계속 이어져 [[부산광역시|부산]]의 최고기온이 '''23.1℃'''에 그쳤고, [[제주시]]의 최고기온도 25.9℃로 [[이상 저온|저온]]을 보였다. 이 외에도 [[대구광역시|대구]]와 [[울산광역시|울산]], [[순천시|순천]]도 최고 기온이 23~25℃에 그쳤다. [[9월 2일|다음 날]]에도 저온이 계속 이어져 부산은 '''낮 최고 기온'''이 '''22.9℃'''를 기록하고 [[제주시]]도 최고 기온이 '''25.0℃'''에 그쳤으며, 그 외에도 남부지방 대부분의 최고 기온이 23~25℃에 그쳤다. 3일에는 호남 지역은 저온 현상이 누그러졌으나 영남 지역은 3일까지 이어지다가 [[9월 4일]]에 풀리다 못해 늦더위가 찾아왔다. 반대로 중부지방은 기온이 크게 내려가서 [[9월 4일]] 서울 최고기온이 24.0°C에 그쳤다. [[9월 5일|5일]]에는 [[서울특별시|서울]]은 최저기온 23°C의 고온을 예측했으나 자정에 22°C를 기록하고 줄곧 내려가기만 해서 아침부터 18~19°C를 유지하면서 낮에도 '''18°C'''를 보였고[* [[10월]] 하순 수준이며, [[2021년]] [[8월 31일]]보다 더 낮다.] 밤에는 17.7°C까지 떨어졌다. 일평균기온도 19.2°C로 20도 미만이었다. 그 밖의 중부지방도 [[기온]]이 떨어졌는데 낮은 [[기온]]에 [[힌남노]]로 인한 [[집중호우|폭우]]와 강풍까지 겹쳐 체감온도는 훨씬 낮았다. [[9월 6일|6일]]에도 [[서울특별시|서울]] 등 상당수 지역에서 16~18°C까지 내려갔으며 [[서울특별시|서울]]은 17.0°C를 기록했다. 그리고 낮에는 태풍 영향에서 벗어나 최고 기온은 올랐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낮았다. 힌남노가 지나간 이후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다가 [[9월 14일|14일]]부터 [[9월 19일|19일]]까지는 매우 높았으나 [[9월 20일]]부터 찬 공기 남하로 기온이 내려가 21~24일에는 [[이상 저온|저온]]을 보였다. 실제로 [[9월 23일|23일]]에는 비가 온 뒤로 오후에 맑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20°C 안팎의 기온을 보였다. [[서울특별시|서울]]은 [[9월 24일|24일]] 아침 '''12.3 ℃'''를 기록했고 비공식으로 [[나주시]]는 복사냉각으로 '''9.6 ℃'''까지 크게 떨어졌다.[* 비공식 기준 2018-09-25 7.7 ℃, 1997-09-22 8.9 ℃, 2010-09-30 9.5 ℃에 이은 4위 기록이다.] * [[10월]] 일부[* [[10월 7일|7]]~[[10월 12일|12일]], [[10월 17일|17]]~[[10월 20일|20일]], [[10월 24일|24]]~[[10월 25일|25일]]. 영동 지역은 [[10월 4일|4]]~[[10월 6일|6일]]도 포함. 특히 '''[[10월 10일|10]]~[[10월 11일|11일]], [[10월 19일|19일]].'''] - 예보보다 높은 날이 잦고[* 특히 '''서울'''을 비롯한 수도권과 대도시의 열섬 현상도 한 몫 한다. 다만 전반기에는 서울과 내륙의 차는 적었다,] 한기축이 일본으로 자주 가서 삼한사온의 패턴을 보여서 고온과 저온을 반복했다. [[10월 1일|10월 1]]~[[10월 3일|3일]]의 [[이상 고온]] 현상을 뒤로 하고 [[10월 4일|4일]]에 [[비]]가 오고 한낮이 될수록 [[기온]]이 오히려 '''낮아지더니''' 5일부터 영동을 중심으로 이상 저온이 찾아왔다. [[평창군|평창]] [[대관령면]]에서는 [[10월 5일]] 최고 기온이 두 자릿수에 못 미치는 9.2℃에 그쳤고, [[10월 6일|다음 날]]부터는 최저 [[기온]]이 '''3~5℃'''에 그치고 있으며, [[강릉시|강릉]]은 [[10월 4일]]에 낮이 되어도 기온이 계속 떨어지더니, [[10월 5일|10월 5]]~[[10월 7일|7일]] 내내 최고 [[기온]]이 '''13~14℃'''에 그쳤다.[* 바로 며칠 전인 [[10월 1일]] 32.8 ℃로 1년만에 [[10월]] 전국 최고 [[기온]]을 재경신한 것과 매우 대조적이다.] 그러나 전국적으로 한 자리수 날씨가 지속적으로 보일 듯 싶은 예상보다 기온이 높아[* 특히 5~6일은 흐린 날씨를 보였다.] 별다른 저온은 없었다가 [[10월 7일]]에 [[서울특별시|서울]]의 최저 [[기온]]이 11.0℃, 최고 [[기온]]은 18.6℃로 떨어졌으며, 일평균 기온은 14.3℃로 [[10월]] 중순의 날씨를 보여 평년보다 낮았다. [[10월 9일|한글날]]에도 최고 기온이 13~14℃를 보여 [[10월 8일|전날]]과 달리 최고 [[기온]]이 크게 떨어졌다. [[10월 10일]]에는 아예 '''최고 기온이 11.9℃'''[* 110년 전인 '''[[1912년]]''' [[10월 10일]] 최고기온 '''11.2℃'''와 단 1℃조차도 차이가 나지 않는다! 또한 정확히 100년 전인 [[1922년]] [[10월 10일]]의 최고 기온(12.5℃)보다도 낮게 기록되었으니 말 다했다. 이는 1991-2020년 평년 [[11월]] '''중순''' 최고기온 수준이다. 정작 11월 중순에는 10월 10일 날씨를 보였다.]에 그침으로써 강력한 초[[이상 저온]] 현상을 보였으며 일평균 기온은 '''9.9°C'''로 [[10월]] '''상순'''에 한 자리 수를 기록했다. 이는 [[11월|그 다음달]] '''월평균 기온'''보다도 낮다. 그 밖의 지역도 최고 기온이 11~14°C로 매우 낮았다. 결국 [[10월 11일|다음 날]]에는 7.4°C까지 하강했으며 최고 기온마저 16.4℃에 불과했다.[* 일평균 기온은 '''11.1°C'''로 전날보단 올랐지만 여전히 매우 낮았으며 그 밖의 중부지방도 기온이 낮았다.] [[10월 12일]]에도 [[서울특별시|서울]]의 최저 [[기온]]이 6.5℃까지 떨어졌고, [[대전광역시|대전]] 5.6°C, [[수원시|수원]] 5.3°C, [[철원군|철원]] 2.8°C, [[대구광역시|대구]], [[전주시|전주]] 6.8°C까지 떨어졌다. 심지어 [[대관령면]]에서는 무려 '''-1.3℃'''까지 [[기온]]이 떨어져서 영하권을 기록했다. 그러나 최고 기온은 평년 수준인 19~22°C 안팎으로 올라 [[일교차]]가 매우 컸다. 이후 [[10월 13일|13]]~[[10월 16일|16일]]은 잠시 기온이 올라서 평년 기온이거나 평년보다 웃돌다가 [[10월 17일|17일]]부터 기온이 떨어져 [[10월 18일]]에 [[대관령면]]의 최저기온이 '''-4.0℃'''를 기록하는 등 내륙 곳곳으로 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했으며, [[서울]]도 5.0℃까지 떨어졌다. [[10월 19일]]에도 [[대관령면]]의 최저 [[기온]] -3.3℃, [[강원도]] [[철원군]] -1.3℃, [[서울특별시|서울]]도 4.4℃, 대전은 2.5°C를 기록하며 평년보다 '''5℃ 가량 낮은''' [[이상 저온|저온]]이 이어졌다. [[10월 20일|20일]] 오전까지 추위가 이어젔다가 20일 오후부터는 잠시 평년 기온을 다시 되찾았다. 동해안 지역은 20~22일간 [[이상 고온]]을 보였으나 하순은 다시 이상 저온을 보였다. 이후 10월 24~25일에 기온이 내려간 후 26일부터 올라 월말에는 [[푄현상]]까지 나타났으나 저온의 강도가 더 강해 평년과 비슷한 범위이나 약간 낮았다.[* [[2021년]] [[8월]]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.] 또한 [[서울]]은 월평균기온 14.6°C로 그리 낮지 않았지만 4월이 [[이상 고온]]이 심해서 같은 해 4월보다 낮게 기록되었다.[* 이로써 서울은 [[2002년]] 이후 20년 만에 [[10월]]이 [[4월]]보다 낮은 해가 되었다.] 전국적으로도 10월 1~3일에 초고온 현상이 있었음에도 이후로는 대체로 저온을 보여 14.0°C를 기록하여 0.3도 낮았다.[* 같은 해 4월보다 고작 0.2도 높은데 그쳤다.] 내륙, 동해안 지역의 경우 4월보다 낮았으며 서해안, 남해안 지역은 그 반대였다. 정작 해안가 중심으로 편차가 낮았다. 인천은 평년보다 1도 낮았다. * [[11월]] [[11월 4일|4]]~[[11월 6일|6일]], '''{{{#blue 30일}}}''' - [[2011년]] [[11월]]에 준하는 [[이상 고온|초이상 고온]]을 기록한 [[11월]]이었지만 [[11월 4일|11월 4]]~[[11월 6일|6일]] 사이에는 [[2020년]] [[11월 3일|11월 3]]~[[11월 5일|5일]]과 비슷하게 반짝 추위가 찾아왔다. [[11월 3일|3일]] 낮에 중부지방부터 한기가 유입되고, 밤부터 기온이 크게 내려가서 [[11월 4일|4일]]에는 [[대관령면]]의 최저 기온이 '''-4.0℃''', [[강원도]] [[철원군]] '''-3.8℃''' 등 중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영하권의 추위를 보였으며, 서울도 1.6℃[* 기상청에서는 이날 최저기온을 '''0°C'''로 예보했으며 [[2021년]] [[10월 17일]]과 비슷한 현상이라고 보면 된다.]까지 떨어지는 등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초겨울 날씨를 보였다. 서울의 최고 기온도 '''9.8°C'''로 한 자릿수였으며, 일평균 기온은 무려 '''4.9°C'''로 작년보다 더 빠르게 5도 이하를 기록했다.[* 그리고 2022년 11월 [[이상 고온]]으로 인해, 4일은 이 달의 '''단 둘뿐인 일평균 5°C 이하 기록''' 중 하나다. 나머지 하나가 강추위가 찾아온 30일인데, 이날은 5°C는커녕 혼자 '''-5°C''' 아래로 내려갔다.] 게다가 5일에는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[[철원군|철원]], [[제천시|제천]], [[파주시|파주]], [[의성군|의성]]에서 영하 6°C 전후로 내려갔고, [[대관령면]]의 최저 기온이 무려 '''-7.7℃'''까지 떨어졌다. 그 외에도 [[서울특별시|서울]] 0.8°C, [[대전광역시|대전]] -1.4°C, [[대구광역시|대구]] 4.6°C 등으로 내륙 지역이 영하로 떨어지거나 근접했다. 때 이른 초겨울 추위는 [[11월 6일]]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오후부터 평년 수준을 회복하며 추위가 풀리다 못해 이후 중순, 하순에는 극심한 초고온 현상으로 이어졌다.[br]기상학적 [[겨울]] 날씨는 커녕 최저기온/최고기온이 [[10월]] 중하순~[[11월]] 초에 육박하는 초고온 날씨가 이어지다가 [[11월 27일|27일]]에 -1.1°C로 3월 이후 처음으로 영하를 기록했으며[* 그러나 낮 기온이 높아서 평년 이상이었다.] [[11월 29일|29일]]부터 찬 공기 남하로[* 8년 전인 2014년 12월 1일, 2년 전인 2020년 11월 20일, 1년 전인 2021년 10월 16일과 유사하다.] 날씨가 급격히 추워졌고, 이 영향으로 [[서울]]과 [[인천]]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[[첫눈]]이 관측되었다.[* 서울의 경우는 지난해보다 19일, 인천의 경우는 지난해보다 7일 늦게 관측된 것이다.] 다음 날인 [[11월 30일|30일]]부터는 평년보다도 낮은 [[한겨울]] 수준의 [[한파]]가 찾아왔다. 11월 30일에 [[서울]]은 일평균기온이 '''-5.4°C'''[* 11월 일평균기온으로는 '''[[1992년]]''' [[11월 26일]] -5.7°C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이다. 이전까지 21세기 내 최저기록은 [[2008년]] [[11월 19일]]의 -4.2°C. 다만 2008년의 수치는 11월 중순 기록이라, 30일에 왔다면 더 위력적이었을 것이다.], 최저기온이 '''-8.1°C'''[* 아침에 -6.9°C였으나 밤에 더 떨어지며 '''[[1993년]]''' [[11월 24일]] -9.0°C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. 이전까지 21세기 최저기록은 [[2015년]] [[11월 27일]] 기록한 -7.3°C.]로 11월 기준으로 무려 '''30여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'''을 기록했고, 바람까지 강하게 불었고, 직전 이상 고온 탓에 체감온도는 '''-13°C''' 이하로 떨어졌다. [[대관령면]]은 일 최저기온이 '''{{{#blue -10.5°C}}}'''까지 떨어졌고 체감온도는 '''{{{#blue -25℃}}}'''까지 떨어졌다! 29일부터 기온이 하루새 15°C 이상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전국에 11월 한파경보가 내려졌다. * '''[[12월]]'''[* [[12월 7일|7]]~[[12월 12일|12일]] 제외. 특히 '''[[12월 1일|1일]], [[12월 14일|14일]], [[12월 16일|16]]~[[12월 19일|19일]], [[12월 22일|22]]~[[12월 24일|24일]]'''.] - [[한파/대한민국/21세기]], [[2022-2023년 한반도 한파 및 폭설 사태]] 문서 참조. 물론 [[2021년|전년도]] 12월처럼 [[서울]] 기준 -15℃ 이하가 기록된 날은 없었지만, 그래도 강한 [[한파]]가 강약을 반복하며 길게 이어지면서 [[서울특별시|서울]] 월평균 기온''' -2.8℃'''로 [[2014년]] 이후 8년만에 [[12월]]에 -2℃대 후반의 월평균 기온이 기록되었고[* 이조차도 열섬이 강해서 7~12일의 기온이 예보보다 높게 나와서 그런 것이지, 만약 열섬이 더 심해지지 않았다면 21세기에서 2005년, 2012년에 이어 세 번째로 낮을 뻔 했다.], [[이상 저온|저온]]이 유독 심한 [[수원시|수원]]의 월평균 기온은 대놓고 '''-3.9℃'''[* 그 유명한 [[2005년]], [[2012년]] [[12월]]의 월평균 기온과 같다!]를 기록하였으며, 전국적으로는 '''-1.4℃'''로 [[2012년]] [[12월]] 이후 10년만에 가장 낮은 '''역대 최저 4위'''를 기록했다. 게다가 서울 기준 단 하루도 일평균 기온이 5°C 이상으로 오르지 않았다. 전달인 [[11월]]에는 [[2011년]] [[11월]]에 맞먹는 [[이상 고온|초이상 고온]]을 보였지만 [[11월 30일]]부터 남하한 강력한 한기로 [[12월 1일]]에 서울이 -9.4°C까지 떨어졌고 5일까지 이어졌으나 6일에 눈온 후 따뜻해졌으나 [[12월]] 상순은 고온이었던 지난 2년과 달리 다소 추웠다. 그리고 [[12월 13일]] 이후 전국에 또다시 매서운 [[한파]]가 찾아왔다. [[12월 13일]] 오후부터 기온이 차차 떨어져 [[12월 14일]] 아침에는 전국에 강추위가 몰아쳤다. [[12월 14일]] [[서울]]의 최저 기온은 '''-11.0℃''', [[수원시|수원]]은 '''-11.2°C'''까지 떨어졌고 [[대전]]도 '''-10.2°C'''까지 급하강했고, [[대관령면]]의 최저 기온은 '''{{{#blue -17°C}}}'''까지 떨어져 체감온도는 '''{{{#purple -30℃}}} 가까이 곤두박질 쳤다.''' 이후 [[12월 15일|12월 15]]~[[12월 17일|17일]]에도 서울 최저기온 -9°C 전후를 기록했고, 급기야 서울은 [[12월 18일|18일]], [[12월 19일|19일]] 각각 '''-12.4°C, -12.0°C'''를 기록하여 [[2022년]] 처음이자 이틀 연속으로 [[한파]] 일수를 기록했다. 20일 또한 -9.5°C로 반올림 -10°C에 준했으며, 21일에 잠시 올랐지만 22일부터 다시 강한 [[한파]]가 찾아와 23일 '''-13.7°C''', 24일 '''-13.5°C'''를 기록하여 또다시 이틀 연속 [[한파]] 일수를 기록했다. 25일 역시 -9.6°C로 -10°C에 준했다.[* 만약 이 [[한파]]가 [[1월]]에 왔다면 14일부터 25일까지, 즉 열흘 이상 하루를 제외하고는 모두 서울 최저 영하 10도 이하, 더 나아가 거의 대부분의 날이 -12°C 이하인 [[한파]] 일수로 도배되었을 것이다. [[1984년]], [[1985년]] [[1월]]과 가장 가까웠을 것이다.] 26일에는 대한민국에서 제주도를 제외하고 가장 따뜻한 지역 중 하나인 전라남도에 있는 화순 백아면[* 2019년까지 북면] 관측소에서 폭설에 따른 [[반사율]](알베도)로 '''-18.1 °C'''를 기록하는 등[* [[2021년]] [[1월 8일]] -22도 기록 때랑 원리가 비슷하다. 다만 낮 기온은 오히려 '''영상권'''인 '''2.4 °C'''를 기록해 실제 한기의 힘 보다는 복사냉각이 극한으로 이루어진 결과이기는 하다.] 어지간한 [[강원도]]의 기온을 방불케 하는 [[한파]]가 찾아왔다. 그나마 [[12월 27일]] 이후 풀리기 시작했지만 월말까지 추운 편이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